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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영천 돌할매공원

영천에 소원을 들어주는 

돌할매공원을 찾았다.
영천에서 4번 국도를 타고

아화 방향으로 가기 전에 있다.

(북안면 소재)

 

'돌할매'의 마을이라 그런지

돌할매식당 등이 포진해있다.

앞에 무언가 시설물이 있긴 한데

잘 쓰이지 않는 것 같아

바로 공원으로 들어왔다.

아래의 이 것이 바로 돌할매이다.

소원을 비는 방법은

먼저, 아무 생각없이 돌을 들어보면 들린다. (10kg)

둘째, 소원대상의 이름,주소,소원을 이야기하고나서

다시한번 돌을 들어본다.

돌이 안들리면 소원이 이뤄지는 것이고,

돌이 들리면 다시 기도를 하여

꼭 이뤄지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2번째로 했을 때

정말 들리지 않아서 신기했다^^

뒤편에는 이렇게 넓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돌할매 동상을 비롯하여, 

12간지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익살스럽게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다.

 

공원 자체는 항상 개방이지만,

돌할매는 관리를 목적으로 

밤에는 문을 잠궈놓는다고 하지 참고!

*주중에 가서 사람이 없었지만

주말에는 꽤 사람들이 온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