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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Remote Sensing

위성영상 촬영방식

인공위성의 영상 촬영방식의 큰 분류

1. 일반카메라처럼 일정한 지역을 한 번에 촬영하는 방법 (정지궤도 위성)

2. 인공위성의 비행방향에 따라 촬영하는 방법 (저궤도 위성)

 

인공위성의 비행방향에 따라 촬영하는 저궤도 위성의 경우 비교적 근거리 촬영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때, 영상촬영 방식으로 위스크브룸(whiskbroom)과 푸쉬브룸(pushbroom) 방식으로 나뉜다. 

말 그대로 빗자루질을 좌우로하면서 앞으로 가는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쓱 미는 것인지의 차이로 이해할 수 있다.

 

* Whiskbroom 방식

  - 특정 파장대에서 최대 감도를 갖는 센서를 이용

  - 회전반사경 (scanning mirror)를 좌우로 움직여 이동방향의 수직으로 촬영할 수 있게끔 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일정한 촬영폭 (swath width)을 갖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  Landsat 인공위성의 MSS (Multispectral Sensor)에서 사용

 

* Pushbroom 방식

  - Whiskbroom 방식의 단점은 반사경의 구동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경우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

  - 카메라는 움직이지 않고 위성 이동방향으로 띠를 형성하도록 하여 연속적으로 촬영

    (넓은 FOV (Field Of View: 시야각)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한 번 촬영할 때의 픽셀이 Whiskbroom보다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전자기파 에너지를 받을 수 밖에 없어 민감함

  -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보정이 제대로 안되면 에러에 의해 띠 같은 것이 생긴다.

  - SPOT, IRS, QuickBird, OrbView, and IKONOS 등에서 활용

    Landsat 8부터 OLI에서는 Pushbroom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 

 

 

(출처: L3Harrisgeospati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