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인근에 있는 스시초심을 방문했다.
점심, 저녁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점심에 방문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여 예약을 사전에 해야한다.
점심은 약 16가지, 저녁은 약 30가지 스시또는요리가 나온다고 한다. (저녁에는 주류 주문이 필수임)



















초밥들이 각각 특색이 있어 너무 좋았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욱 클라이막스에 치닫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늦게 먹었던 초밥들에 대한 좋은 기억이 크다. 특히 내가 가리비 관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관자에 성게가 올라간 것이 맘에 들었고, 참치뿐만 아니라 사과, 아보카도 등 여러 과일야채와 함께 말아 제공된 후토마키도 특색이 있었다. 바다장어도 달큰하게 눈녹듯 사라지는 게 눈에 띄였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서 뒤에 있는 음식들이 더 맘에 들었었던 같다.
마지막에 우동과 메밀 아이스크림도 압권이었다. 우동은 기대 이상의 수준급이었고 특히 면의 탄력이 기가막히다. 따로 우동만 먹고 싶을 정도... 메밀 아이스크림도 이 곳에서 수제로 만드신다는데 한 통 사들고 가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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