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일이 있을 때 늘 방문하는 두 군데 맛집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위트앤미트와 땀땀이다.
먼저 위트앤미트는 9호선 신논현역하고 오히려 가깝고, 주차는 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앉아서 먹는 곳도 있고 바 형식으로 창가 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특히 점심 시간 때 가보면 항상 만석이어서 하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주로 하는 편이다. 이것저것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파스트라미퀸즈가 가장 맛있었다. 물론 한창 만들고 나서 먹는 것도 좋지만 테이크아웃해서 한강 공원 같은데 가져가서 먹는 것도 추천해본다.






땀땀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설명을 자세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운이 없으면 땀땀 앞에서 줄을 길게 서야할 수도 있다. 반반정도로 운이 좋아 줄을 안서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방문 때는 운이 좋았던것 같다. 처음 땀땀을 먹어본 곳은 압구정 갤러리아에서였는데 그 때 프리미엄 보양쌀국수에 너무 감탄하고 나서 팬이 되었다. 이번에는 매운 소곱창 쌀국수를 먹었는데 역시 여기는 가격이 조금 있어도 재료가 실하게 들어가서 아깝지가 않다. 왠만해서 이런데 둘이서 오면 사이드 하나 시키고 싶은데도 쌀국수 양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는 정도..





강남역에 오면 이 두 군데는 무조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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