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에 있는 드라이게이트에서 만드는 대표 맥주인
Gladeye IPA는 말 그대로 맥덕들에게 추파를 보내는 맥주다.
이 라벨도 과거의 익숙한 라벨에서 2020년에
보다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판매 중이어서
Lidl에서 손쉽게 구입하였다.
진한 황금색에 다소 가벼워보이는 거품이 일었다.
향은 달콤한 카라멜, 시트러스 그리고 이름은 알길없는 꽃향이 났다.
마시니까 역시 호피한 느낌이 많이 났는데, 은근한 몰티한 느낌도 나서
마지막엔 조화롭다고 느낄 정도였다.
바디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가벼웠고,
카보네이션은 적당하게 느낄 정도였다.
요즘에는 하도 한 방향으로 치우친 종류의 술을 마시다 보니
이 맥주는 그냥 무던하게 마실 정도의 느낌
전에 소개한 드라이게이트에서 제조한 맥주들
Drygate Disco dirigible (드라이게이트 디스크 디리저블)
ABV: 5.5%
IBU: 42
OG: 1.055
Malts: Lager Malt, Caramalt, Dark Crystal, Vienna
Hops: Centennial, Nelson Sauvin, Cascade. Dryhopped with Cas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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