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여러 겨울축제들을 알아보자.
삿포로 눈축제
올해 삿포로 눈축제는 2.4(토) - 11(토), 1주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스스키노, 오도리 행사장만 열리게 되며, 수많은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들이 전시될 것으로 보인다.
- 쓰도무 행사장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이 곳은 스스키노나 오도리보다는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썰매 등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한다.
- 오도리 행사장이 가장 큰 곳이며 이 곳에서는 주요 테마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 눈 조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눈썰매와 컬링을 즐길 수 있으며, 삿포로 시민들이 만든 눈 조각상도 전시된다.
올해 오도리 행사장의 테마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snowfes.com/news/477.html)
- 스스키노 행사장은 얼음 조각상이 주로 전시되며, 컨테스트도 개최된다고 한다.
얼음 속에 들어있는 물고기 전시도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오타루 축제는 2.11(토)-18(토)에 열리게 된다.
오타루 운하에 수많은 스노캔들을 두어 환상적인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
아사히카와 눈축제
아사히카와 눈축제는 2.7-12에 열리며,
삿포로만큼 붐비지는 않지만 그에 버금가는 눈조각상이 전시된다고 한다.
아바시리 유빙축제
도북에 위치해있어 오호츠크해에서 내려오는 유빙을 관찰하기 좋은 아바시리에서는 유빙축제가 열린다.
특별한 느낌은 없고 단순한 지역축제로 보인다. 2.11-12에 개최한다고 한다.
유빙을 보러 쇄빙선을 탄다거나 감옥박물관을 들리는 겸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시코츠코 빙주축제
삿포로에서 40분 정도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시코츠코에 밤이되면 각양각색의 불빛이 얼음기둥을 비추고,
그 장소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1.28-2.28 중 열리며, 약 500엔의 입장료가 있음.
과거에는 삿포로에서 당일 저녁에 축제를 보고 올 수 있게 하는 투어가 있었으나 올해에는 확인되지 않고 있음.
소운쿄 온천 겨울축제
아사히카와 근처에 온천마을로 유명한 소운쿄에서도 작게나마 겨울축제를 진행한다.
1.28 - 3.12에 진행하며, 거대한 얼음동굴과 빙벽 조각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근처에는 눈썰매나 스노유슈잉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https://sounkyo.net/hyoubak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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