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에 생소하게도 자갈 위에
고기를 굽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국제식당
평일 저녁 6시쯤 방문을 해서 그런지
다행히 사람은 많지 않았다.
둘이서 갔지만 3번 세트 주문!
자갈구이가 뭔가해서 봤더니
아래 숯을 놓고 위에 씻은 자갈을 쌓더니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가져와서 굽기 시작한다.
밑반찬도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다!
특히 목이버섯을 무친 것이
상당히 맛이 좋았다.
고기가 구워지면서
신기하게 찜질방 안에 맥반석 느낌의 향이 난다
고기도 국내 암퇘지를 사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다!
세트를 시켰는데도 금세 고기가 동나버린다..
고기가 떨어지기 전에 후다닥 식사류 주문!
추억의 도시락과 비빔국수를 주문해다.
도시락은 간도 맞고 양도 많아서 매우 흡족
다만 비빔국수는 소스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너무 맵고 짠 느낌이었다ㅠㅠ
총평: 신선한 자갈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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