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의 유명 관광명소 중 하나인 옥산서원을 등산하러 가는 겸 들러보았다. 이 곳은 오래된 서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락당 계곡이 있어서 피서를 온 현지 가족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진입로는 포장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언제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왕복 2차로 수준이다.
진입하다가 볼만한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뒤에 보이는 산 중에 좌측은 자옥산, 우측은 도덕산이다.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이라는 사람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3년 선조 6년에 창건되었는데, 이 분은 조선시대 성리학의 토대와 같은 원리를 정립하던 선각작 같은 인물이라고 한다. 퇴계 이황이 회재의 성리학을 이어받아 연구하였다고 한다. 흥선대원군이 사원 철폐를 하던 시절 버텨낸 47개의 서원 중 하나라고 한다 .





















'Travel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기림사: 수국과 약수 (0) | 2023.06.11 |
---|---|
경주 골굴사: 선무도 총본산이자 원효대사의 마지막 (0) | 2023.06.11 |
영천 도덕산 등산후기 (낙동정맥, 블랙야크, 트랭글) (2) | 2023.06.10 |
부산 삼광사: 석가탄신일 필수방문코스 (0) | 2023.06.09 |
경산 팔공산 갓바위 쉬운 등산길 (버스 탑승) (0) | 2023.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