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기념품샵 추천: 다희마켓, 감탄카페

다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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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에 여러 관광상품이 있지만 마그넷 카페에서 추천해준대로 사북역 앞에 위치한 '다희마켓'을 들렀다. 사북시장 별애별청년몰에 위치해 있는데 바로 앞에 시장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사북역에서 걸어서 미로같은 시장을 헤매다가 운좋게 발견 ㅎㅎ)

  청년몰에는 다희마켓 뿐만 아니라 사북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구매하면 더 좋은 추억이 남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입구부터 왠지 보통 지역에 있는 기념품점과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더욱 깜짝놀랐다. 각종 마그넷 뿐만 아니라 사고 싶은 굿즈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정선을 대표하는 여러 이미지들을 형상화해서 판매하는 굿즈들이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정선 마스코트인 와와 뿐만 아니라 다희마켓에서 만든 여러 캐릭터들 (배추, 사과, 감자, 할미꽃, 탄광, 전병부침개, 화암동굴, 옥수수, 민둥산, 인삼)을 이용하여 키링이나 수세미 등을 만드는 것도 인상 깊었다. 처음에 실수로 옆에 있던 무인매장을 들어갔다가 약간 실망했었는데 바로 만회!

  일찌감치 마그넷을 구매하고 시장을 돌다가 다시 생각나서 결국 하나 더 구매했다. 마력의 기념품점인 것은 확실하다..^^

감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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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희마켓 바로 옆에 있는 감탄카페는 연탄빵을 팔고 있어서 등산 대비 및 추억 쌓기 용으로 2개만 구입해보았다. 단순히 흑탄이라고 되어있는 오리지널 빵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초코 브라우니'라고 해서 흑탄과 '크랜베리와 아몬드'가 들어간 백탄 2가지를 구매하였다.

  

  정선여행 중에 사북을 들리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동선에 포함이 되어 있다면 꼭 방문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