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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나를 위한 지식플러스 (심현희 저)
* 페어링 기준
1. 서로의 맛을 잡아줄 수 있는 조합: 치킨 + 라거
2. 비슷한 맛을 증폭시킬 수 있는 조합: 괴즈 + 홍어, 브라우니 + 스타우트, 라우흐비어 + 훈제오리, 소시지 등
3. 양념이 강한 음시은 강한 맥주와, 옅은 음식ㅇ느 옅은 맥주와 매칭하는 것이 기본.
* 맥주 스타일별 추천 음식
필스너: 치킨, 연어구이, 샐러드 등 거의 모든 음식
미국식 밀맥주: 샐러드, 초밥, 해산물
헤페바이젠: 샐러드, 초밥, 해산물, 모짜렐라 치즈
페일 에일: 버거, 체다 치즈, 푸딩, 생선회
IPA: 치킨, 돈가스 등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 커리, 떡볶이와 같은 매운 음식
엠버에일/레드IPA: 해산물, 닭고기, 매운 음식
브라운에일: 연어, 훈제소시지, 삼겹살
포터: 쿠키, 초콜릿케이크, 불고기, 갈비, 떡갈비, 찜닭, 짜장면
오트밀스타우트: 체다치즈, 쿠키, 초콜릿 케이크
* 기타 추천 페어링
IPA, 페일 에일: 햄버거, 피자, 치킨, 순대
통상 요즘 햄버거 집들에서 자주 파는 것들
플랜더스 레드에일: 탕수육, 치즈
스타우트: 자장면, 불고기, 갈비, 초콜릿
- 스타우트와 자장면을 먹으면 자장면의 춘장 맛이 잘 살아나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 한국의 간장양념 음식들과도 조화롭다. 불고기, 갈비, 떡갈비 등과 한번 시도해볼 것
괴즈: 홍어회(?)
- 시큼한 괴즈와 시큼한 홍어회가 만나면 달콤한 맛이 폭발한다.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이다.
세계맥주박물관 (후지와라 히로유키 저)
맥주의 색이 밝을 수록 가벼운것,
맥주의 색이 어두울 수록 양념이 들어가고 묵직한것으로 이해
라이트 라거: 베샤멜 소스 (화이트 스튜 OR 그라탕)
화이트 에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바이젠: 바이스 부어스트 (흰 소세지)
람빅: 흰살생선 /크림치즈
필스너: 감자
세종: 구운생선
비에나: 토마토소스
페일에일: 돈가스 / 쿠시카츠
알트: 전갱이튀김
브라운에일: 넛츠류
둔켈: 미트볼
올드 에일: 고기찜, 스튜 / 브라운 소스
슈바르츠: 닭꼬치 (타레소스)
포터: 장어구이
스타우트: 오징어 먹물 / 초콜릿
발리와인, 두벨, 트리펠: 초콜릿
* 같은 맛끼리 맞출 경우
단맛 + 단맛: 디저트나 초콜릿과 몰트가 들어간 포터를 페어링하는 방법
신맛 + 신맛: 람빅 등의 사우어 계열과 식초 등이 들어간 생선 요리
쓴맛 + 쓴맛: 인디아 페일에일 같이 박력있는 맥주
* 맛을 대비시키는 경우
단맛 + 쓴맛: 커피와 설탕의 원리 (서로를 두드러지게 만듬)
단맛 + 신맛: 꿀로 레몬의 원리 (서로를 두드러지게 함)
단맛 + 짠맛: 수박과 소금의 원리 (짠맛이 단맛을 강조함)
신맛 + 짠맛: 시큼한 사과에 소금을 뿌리는 원리 (신맛이 짠맛을 완화시킴)
단맛 + 매운맛: 카레에 처트니를 넣는 원리 (매운맛이 단맛을 완화시킴)
-> 그래서 양념 (짠맛, 매운맛)이 센 우리나라의 요리에 적합한 맥주는 몰트가 많이 들어간 스타우트류나 신맛이 적합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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