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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오륙도 수선화, 기장 매화원 23.03.11

아침에 보니 오륙도 수선화가 꽤 핀 것 같아 부산으로 부릉부릉~
오륙도 가기 전 기장 매화원이 있다길래 중간 방문!
 
<기장 매화원> 
1. 길가에 차량을 주차해야 되서 주차가 빡셈.
2. 작년에 진주 매화숲을 다녀온 경험으로 봤을 때 크기가 크지는 않아, 많은 사람이 몰려 좋은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사람들이 다니면서 매화를 건드려서 떨어지기 참 쉽다.)
3. 이미 매화가 꽤 져서 좋은 사진을 찍기는 어렵다.
4. 아래는 그나마 건진 사진이랄까. 

 
<오륙도 수선화> 
1. 수선화 폈다는 이야기가 벌써 퍼졌는지 입구부터 주차대기가 있음. 약 2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음 (오후 4시반 기준)
    다행히 입구 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 운이 없으면 바닷가 쪽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한참 내려가...
2. 관광안내소 기준으로 이기대공원쪽 언덕으로 올라가야 수선화를 만나게 된다. 
3. 가장 바깥쪽은 다소 듬성듬성 피어있어 오륙도와 함께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뒤쪽은 활짝 피어서 볼맛난다!
    사람 없을 때를 이용하면 이쪽을 배경을 해서 오륙도 배경으로 촬영도 가능해 보인다. 
4. 좀더 뒤로가면 오륙도공원이 있는데 이쪽에는 이제 끝물인 동백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오히려 동백섬보다 동백이 더 많은 것 같고, 수선화와 같이 아래 사진처럼 촬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