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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Food & Drink

브래디포스트 더현대서울: 돈값하는 프레첼

브래디포스트 (Breadypost)


  프레첼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브래디포스트.

  더현대 여의도 지하1층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오옷?! 하면서 바로 들어가 보았다.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이드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에 2~3테이블 정도는 있었다. 구매할 수 프레첼은 앞과 뒤쪽에 있는데 의외로 다양한 프레첼이 있어서 신기했다. 마치 프레첼의 베이글화랄까...?  앞쪽에는 베이컨&쪽파, 토마콘, 코코넛 카야, 시나몬, 플레인이 있었다. 토마콘이 시그니처이고, 베이컨&쪽파가 베스트였는데 베이컨이 가장 잘 팔리는 것 같아서 이 것과 내 취향인 시나몬을 골라보았다. 

 

 

  앞쪽에만 시선을 빼앗겨서 뒤쪽은 아예 보질 못했는데 구매줄을 서면서 보니 뒤쪽에도 의외로 먹음직스러운 프레첼들이 많았다. 소세지, 트리플치즈, 무화과&얼그레이크림, 에그베이컨, 깨앙버터 등이 있었다. 얼그레이를 참 좋아해서 하나 더 살까 했는데 이미 다른 곳에서도 지출을 많이했기 때문에 일단은 참기로..^^ 빵집은 성수, 용산, 연남, 더현대서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