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건축기사 필기를 공부할 때와 차이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문제 출제를 CBT로 바꿈에 따라서
공통된 문제를 출제하는 대신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푸는 것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공단에서 공개한 필기 문제들에서 점차 벗어난 문제들이 많아질 것으로 걱정되기도 하고,
이를 이용한 학원들의 예상 기출문제 정리집들이 팔릴 것 같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빠르게 공부를 하였다.
2~3주 정도 공부를 한 결과 CBT 상으로 75점을 받아 합격할 수 있었다.
건축기사 필기를 공부할 때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가장빠른 지름길은 기출문제 최소 5개년 (~7개년) 을 반복적으로 풀어 눈에 익게 하는 것이다.
최근 경향을 보면 문제를 살짝 꼬은 문제로 출제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출제하는 문제들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각 항목에 주요 출제하는 내용들에 대한 연습이 반복된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문제를 보는 습관을 항상 들여야 하는데, 도타비 문제은행이 큰 도움을 주었다.
처음에 '1문제씩 풀기'를 통해 바로 답을 확인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나서
바로 '5문제씩 풀기'를 하여 체크를 해보고,
그렇게 1세트를 2번 연속으로 풀고 나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눈에 익는 문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핸드폰으로 어디서든지 쉽게 문제를 볼 수 있으니 편리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요약본이나 전설의 12장 등 여러 좋은 자료들이 있지만,
빡빡하게 그 종이들을 통채로 섭취하는것이 힘든 나로서는
계속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편했다!
혹시나, 나와 같은 사람이라면 이런 방법을 택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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