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슈퍼마켓보다 폭넓은 맥주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모리슨에서 사온 맥주로 이탈리아 맥주회사로 한번쯤은 들어봤을 페로니(Peroni)의 15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었다.
뒤에 붙은 doppio malto라는 뜻은 영어로 double malt이며 홉이 더 첨가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도수가 높은 것 같다(6.6%). 칼스버그나 하이네켄처럼 페로니도 일반적인 유러피언 페일 라거를 생산하는데 이도 그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단맛 뒤에 약간의 씁쓸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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