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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Beer

Samuel Smith Oatmeal Stout (새뮤얼스미스 오트밀 스타우트)

 

지난번 한차례 새뮤얼스미스 라인업을 주로 마셨던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바틀샵에서 안마신 종류인데다가 그간 기다렸던 오트밀 스타우트 발견

2.99파운드에 당장 구매하였다.

 

본래 귀리(Oat)는 전통적으로 에일을 만들 때 들어가던 작물이다.

귀리 자체가 기상이 좋지 않거나 냉해 등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거의 늘 공급이 원활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리를 이용한 레시피가 주로 확립되게 되면서 사장되었다.

그렇게 단순히 주식의 일부로 취급되던 귀리는

20세기 초반 스타우트와의 새로운 접목으로 돌아오게 된다.

 

오트밀 스타우트는 일반 스타우트/포터에 비해서 드라이함이 적으며,

살짝의 단맛이 포함되어 보다 복잡한 맛을 내는 편이다. 

또한 귀리 자체가 가지고 있는 높은 오일 함량이 

맥주를 부드럽게 함과 동시에 적절한 바디감도 갖게끔 한다.

이러한 오트밀 스타우트의 대표 주자가 바로 

'새뮤얼 스미스', '앤더슨 밸리', '영' 브루어리로 본다.

 

색은 임스도 아닌데 은근 짙은 검은색이었고,

향은 로스티한 냄새가 주로 느껴지면서 

달달한 초콜릿향도 은근하게 풍겨왔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적당히 달달하면서도 

스타우트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스모키한 느낌도 보여준다.

바디감은 요근래 임스 종류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그것보다 덜 한 느낌이 있지만 너무 가볍지도 않다.

그렇지만 스무스한 느낌이 

왜 이 맥주가 새뮤얼 스미스 대표맥주임을 알게 해준다.

 

ABV: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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